 |  | | ↑↑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 | ⓒ 대구광역일보 |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이 청도 제2선거구(화양, 각남, 풍각, 각북, 이서) 경북도의회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의장은 경북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국도비 SOC 예산이 경북 북부지역으로 집중되고 있고 남부권은 경산시 첨단지식서비스 산업, 영천시는 항공방위군수밸리를 중심으로 발전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나 유독 청도군은 대형 국책사업에 소외를 받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재정자립도가 낮은 청도군의 발전은 국· 도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면서, 군청·의회와 연계해 청도군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필요한 도비는 직접 확보하고, 국비는 국회의원이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중개하겠다."며 도의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군민이 일할 기회를 준다면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보다 큰 무대에서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큰 목소리를 낼 것이며, 또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힘들고 어려운 곳에는 언제나 함께하는 도의원이 되어 군민의 고충은 내 몸에 박힌 가시 빼듯 반드시 치유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양정석 의장은 청도군의회 6대 부의장과 7대 의장을 역임하는 동안 모범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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