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광역일보 | |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경북농협은 18일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 이완영 국회의원, 곽용환 고령군수, 채원봉 농협경북본부장, 황선청 농협고령군지부장 및 관내 농협조합장과 마을대표등 100여명이 참석. 체험마을 개장을 축하했다.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저탄소녹생성장이라는 국가발전 패러다임에 부응하고 농촌지역에 체험용 자전거를 공급, 농촌관광활성화를 꾀하기 위ㅙ 2010년부터 안전행정부와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NH농협은행에서 '두바퀴 행복예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을 재원으로 현재까지 전국의 농촌마을 39곳에 자전거와 안전모를 각각 1070개를 지원했다.
개장식에는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이 개실마을 김병만 대표에게 자전거와 안전모 각각 25개를 지원하였으며, 고령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장류를 곽용환 고령군수에게 전달했다.
채원봉 경북농협본부장은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이 자전거를 통하여 도시민과 농촌마을을 이어주고 생태관광을 통한 도농상생으로 지역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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